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홍상수 감독 최고 흥행작에 오를 전망이다.
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개봉 첫 주말 2만 70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다양성 영화 1위에 올랐다.
홍상수 감독은 2007년 ‘밤과 낮’부터 최소한의 제작비로 소규모 개봉 전략을 폈다. 50개에서 100개 사이의 상영관에서 상영해 ‘홍상수 마니아’들을 불러 모았다.
‘밤과 낮’ 이후 흥행 스코어는 다음과 같다.
‘밤과 낮’ 1만 3,940명
‘잘 알지도 못하면서’ 3만 9,914명
‘하하하’ 5만 7,234명
‘옥희의 영화’ 3만 7,086명
‘북촌방향’ 4만 5,560명
‘다른 나라에서’ 3만 590명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3만 4,876명
‘우리 선희’ 6만 8,770명
‘자유의 언덕’ 3만 9,091명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8만 614명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1만 7,724명
총 11편의 평균 스코어는 4만 2,309명이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개봉 첫주 평균의 절반인 2만 관객을 동원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사랑하는 사이라고 공개 선언한 이후 영화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다. 특히 유부남 영화감독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스크린수도 113개로 홍상수 감독 영화 가운데 가장 많이 확보했다.
해외 평단은 ‘홍상수 감독의 최고작’이라고 평가했다. 과연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넘어 10만 관객까지 넘어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전원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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