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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팝의 거장’ 엘튼 존의 70세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고 26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이 보도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LA 레드 스튜디오에서 엘튼 존을 위해 스티비 원더와 함께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를 불렀다. 이어 피아노 앞에 앉아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 와 ‘배드 로맨스(Bad Romance)’를 열창했다. 라이언 아담스는 엘튼 존의 히트곡 ‘로켓 맨’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레이디 가가, 스티비 원더, 라이언 아담스 외에도 로잔느 캐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엘튼 존은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킹스맨2’에 출연하는가 하면, 뮤지컬로 제작되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음악감독도 맡았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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