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전주국제영화제 측이 중국의 사드배치의 영향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27일 오후 서울 글래드호텔 여의도에서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상영작 발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관계자는 "애초 예정된 중국영화 초청작은 총 다섯 편이었다"라며 "하지만 사드배치 이후 현지 감독님들에게 올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결국 고려됐던 다섯 편 중 총 세 편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사진 = 전주국제영화제]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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