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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보스턴 마라톤 테러 당시 긴박했던 순간과 범인 검거 과정을 세밀하게 그린 4일간의 위대한 추격실화 ‘패트리어트 데이’가 오는 4월 1일(토) 오후 4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김제동과 함께하는 ‘패트리어트 데이 메가토크’를 개최한다.
‘패트리어트 데이’는 2013년 발생했던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을 소재로 폭탄 테러 앞에서 자신의 안위보다 시민들의 안전을 가장 먼저 챙긴 지역 경찰과 FBI, 정부의 발 빠른 대처, 그리고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도 타인을 먼저 배려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 뭉클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전하는 작품이다. 단 4일 만에 범인을 검거한 성공적 위기대응사례로 손꼽히는 보스턴 마라톤 테러사건을 주제로 김제동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김제동은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등의 방송 프로그램과 다양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위로와 공감, 응원을 전해왔다. 김제동은 ‘패트리어트 데이 메가토크’에 게스트로 참여해 가장 성공적인 테러 대응 사건으로 꼽히는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과 범인 검거까지 100시간의 진실, 국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의 용기와 책임에 대해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패트리어트 데이 메가토크’는 오는 4월 1일 오후 4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메가박스 동대문, 신촌, 이수, 대구, 대전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참석한 관객들에게는 영화의 의미를 다시금 새길 수 있는 ‘STAY STRONG’ 엽서와 밴드 세트가 선물로 증정된다.
[사진 제공 = 아침별, 비트윈 에프앤아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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