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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가 걸그룹과 함께 하는 새로운 웹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가제, 연출 고국진)을 준비 중이다.
KBS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에 "웹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 레드벨벳 슬기, 전소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걸그룹 아이돌들이 출연해 작가처럼 자신의 연습생 때 이야기를 대본으로 쓰고 나중에 드라마를 만들고 본인들도 직접 출연하게 된다. 만드는 과정이 나가면 마지막회에는 드라마가 전파를 탈 계획"이라며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걸그룹 7~8명 정도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웹예능을 통해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방송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슬기와 전소미(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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