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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중심타선에서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30일 오전 2시 5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에 위치한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2017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범경기를 갖는다. 김현수는 경기에 앞서 발표된 선발 라인업에서 5번타자 좌익수에 자리했다.
김현수는 전날 6번 타순에서 내야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시범경기 성적은 22경기 타율 0.259(54타수 14안타) 7타점. 이날은 타순을 한 계단 끌어올려 연속 안타를 노린다. 탬파베이의 선발투수는 우완 에라스모 라미레즈다.
볼티모어는 탬파베이를 만나 세스 스미스(우익수)-J.J.하디(유격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마크 트럼보(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조나단 스쿱(2루수)-크리스 딕커슨(중견수)-웰링턴 카스티요(포수)-라이언 플래허티(3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우완 케빈 가우스먼이다.
[김현수.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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