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김현수가 2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에 위치한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서 5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안타는 첫 타석부터 나왔다. 김현수는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우완 토미 헌터를 만나 유격수 쪽으로 강한 타구를 날렸다. 이는 유격수 팀 베컴을 맞고 외야로 흘러나갔다. 최근 2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한 순간. 그러나 후속타 불발에 득점에는 실패했다.
볼티모어는 2회말 현재 탬파베이와 0-0으로 맞서 있다.
[김현수.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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