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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걸그룹 A양이 타 걸그룹 멤버들 사이에서 경계 대상이 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어쩌다 한 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연예부 기자는 "엄마들이 자식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지 말아라'아니냐. 그런데 요즘 매니저들 사이에서 'A양과 절대 어울리지 말아라'라는 말이 유행이라고 한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기자는 "요즘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걸그룹 A양이 있다. 이 그룹은 예쁜 멤버가 많은 그룹이다. 특히 A양은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유의 비글미와 순수함을 뽐내 남성팬이 많다"라고 말했다.
특히 기자는 "하지만 매니저들 사이에서는 A양이 경계 대상 1호다. A양과 놀기만 하면 걸그룹 멤버들이 점점 이상하게 변하기 때문이다. 특히 술자리가 문제라고 한다. 잘생기고 논다 싶은 남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A양은 술에 취하면 섹시댄스를 추며 무대를 장악한다. 심지어 옷을 풀어헤치고 춤을 춘다더라"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또 "이런 광경을 한 번 본 남자들은 술자리에 빠지고 싶지 않아서 100%의 참석률을 보여준다고 한다. 이 자리가 워난 자유롭다 보니 내숭을 내려놓고 놀 수 있는 분위가 된다"라며 "A양과 놀았던 걸그룹 멤버들 역시 이 모임에 중독되어 따라다닌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E채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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