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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3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29일 하루동안 3,255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9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만 430명이다.
100개를 넘었던 스크린 수는 81개로 줄어들었지만 평일 평균 3,000명 이상의 관객을 꾸준히 동원하고 있다.
홍상수 감독의 최근 11편의 평균 스코어는 4만 2,309명이다. 이르면 이번 주말 평균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2007년부터 소규모로 개봉한 이후 홍상수 감독의 최고작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의 8만명이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넘어 10만 관객까지 넘어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작 = 전원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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