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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KJ김민수가 OST 데뷔곡 ‘참 고마운 사람’으로 차트 1위에 올랐다.
KBS1 일일 드라마 ‘빛나라 은수’를 통해 OST 신고식을 치른 KJ김민수는 29일 정오 음원이 공개된 ‘참 고마운 사람’으로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발표 당일 오후 실시간 차트에 첫 등장한 후 수직 상승을 기록하며 악동뮤지션, 크러쉬, 아이유, 에일리 등을 한 단계씩 추월한 끝에 30일 새벽 순위 최정상에 올랐다.
OST 제작사 이성권 대표는 “두 곡의 싱글을 발표한 신인가수로서 OST 가창에 참여한 KJ김민수의 차트 1위 등극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라며 “시청률 30%를 돌파한 ‘빛나라 은수’의 인기와 함께 인기 선전을 펼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2015년 ‘이 바보야’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KJ김민수는 지난해 연말 음원 공개한 ‘친구보다 형제’가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하며 뮤직비디오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감성적인 보컬을 통해 감동을 전하는 신곡 ‘참 고마운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애틋함이 진정성 있게 느껴지는 곡이다.
[사진 제공 = 티밥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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