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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엠마 왓슨 주연의 ‘미녀와 야수’가 전 세계 7억 달러를 돌파했다.
29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북미에서 3억 3,556만 달러, 해외에서 3억 8,460만 달러를 벌어들여 총 7억 2,016만 달러(약 8,008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런 추세라면 ‘미녀와 야수’는 조만간 10억 달러 고지에 오를 전망이다. 엠마 왓슨은 자신의 최고 흥행작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엠마 왓슨과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와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등 명배우들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스크린에 재현하고, 빌 콘돈 감독이 탁월한 연출력으로 화려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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