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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변호인'을 JTBC를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JTBC 관계자는 30일 마이데일리에 "영화 '변호인'의 TV 방영권을 계약했다"며 "단기간 내 방영 계획은 아직 잡혀 있지 않다"고 밝혔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 변론을 맡은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변호인'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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