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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산다라박이 2NE1의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산다라박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극장에서 열린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2NE1 해체와 관련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2NE1은 지난해 11월 해체를 발표한 바 있다. 해체 발표 이전 막내 공민지가 먼저 탈퇴를 선언하면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산다라박은 "기사화 되면서 보시는 분들에게 오해가 있었을 수도 있지만 저희끼리는 변한 게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민지가 이번 '원스텝' VIP 시사회에는 스케줄 때문에 오지 못 했지만 문자 메시지를 보내줬다. 언니 일본영화 '태양의 노래' 좋아하지 않았냐고,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 그 얘기를 듣고 쿵한 게 역시 나에 대해 제일 잘 아는 건 멤버들밖에 없더라. 새삼 또 뭉클했다"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오는 4월 6일 영화 '원스텝'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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