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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손태영이 바쁘게 활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KT정보전산센터에서 케이블채널 스카이티브이 '뷰티스카이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손태영은 "룩희를 낳고 공백을 가졌다가 다시 일을 시작해 탄력을 받던 찰나에 둘째를 가져서 너무 아쉬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일이 있는데 포기하고 싶진 않았다. 둘째 낳고 자신감이 좀 더 생겼다. 6년의 공백기가 있었는데 잘 이겨낸 것 같다. 이젠 제 일을 하면서 저를 좀 찾고 싶다. 일을 하면 에너지가 생겨서 육아도 더 잘 된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스카이 시즌2'는 '독하게 써보고 진짜만 골라줄게'라는 슬로건을 앞세웠다. 배우 손태영, 가수 경리, 배우 기은세가 새 MC다.
4월 6일 채널 스카이엔터(skyENT)에서 첫 방송.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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