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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홀랜드가 마블 히어로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2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피터 파커는 가장 신뢰할 만한 슈퍼히어로인데, 왜냐하면 그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경험하는 것을 겪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춘기이든 여자애들과 이야기를 하든 숙제를 하는 것이든, 그는 인간적인 방식으로 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와 관련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사랑받는다. 10살 미만의 어린이에게 좋아하는 색깔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아마도 빨강과 파랑색이라고 답할 것이다. 스파이더맨은 두 색을 모두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전의 ‘스파이더맨’ 영화와 무엇이 다른지 묻는 질문을 받은 그는 “15살의 피터 파커가 자신의 파워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라고 답했다.
‘스파이더맨:홈커밍’(7월 7일 개봉)은 톰 홀랜드(피터 파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마리사 토메이(메이 숙모), 마이클 키튼(벌처), 마이클 체너스(팅커러), 로건 마샬 그린, 마틴 스타, 도날드 글로버 등이 출연한다.
톰 홀랜드는 내년 5월 개봉하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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