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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배우 김남길이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어느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화 '어느날'은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김남길 분)와 갑작스런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제대로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천우희 분)가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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