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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르꼬끄 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가 2017년 붉은 닭띠의 해와 함께 창립 135주년을 기념해 일러스트레이터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해 ‘르꼬끄 스포르티브 X 장줄리앙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장 줄리앙은 런던과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랑스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간결한 선으로 위트 있는 메시지를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 줄리앙은 르꼬끄의 상징인 수탉을 특유의 위트로 재해석해 일러스트화했다.
일러스트는 브랜드의 대표 시그니처 슈즈인 ‘쿼츠’에 장 줄리앙의 필체를 인용한 레터링과 새겨져 키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사이클져지와 티셔츠, 가방까지 다양한 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르꼬끄 X 장 줄리앙 캡슐 컬렉션은 오는 4월 1일 출시된다.
[장 줄리앙. 사진 = 르꼬끄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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