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6월 이라크와 평가전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이라크와 6월 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서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조율이 남은 가운데 사실상 이라크와 평가전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6월 13일 카타르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에 축구협회는 두바이서 이라크를 상대로 전력을 점검한 뒤 카타르로 이동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시리아에 승리한 한국은 최종예선에서 4승1무2패(승점13)으로 이란(승점17)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라크는 B조에서 1승1무5패(승점4)로 5위를 기록 중이다.
축구협회는 6월에 시즌이 끝나는 유럽파들이 일찍 합류함에 따라 프로축구연맹과 협의를 통해 K리거들도 조기 소집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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