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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안우연이 꾸러기 소년의 비주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30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를 통해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The Celebrity)와 함께한 안우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안우연은 그린 컬러의 스트라이프 니트와 후드를 매치해 베레모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재기발랄한 소년의 느낌을 화보에 담았다. 익살스럽고 개구진 표정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드라마와는 사뭇 다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러프한 헤어스타일과 스낵을 소품으로 사용해 안우연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다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그는 "더 많은 연기를 해볼 수 있는 기회에 대한 욕심이 있다.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배우로서의 연기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대중에게 질리지 않는 매력적인 배우가 되고 싶다"며 소박하지만 강단 있는 목표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안우연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도봉기 역으로 박보영과 쌍둥이 남매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더불어 5월 방송예정인 tvN 드라마 '써클'로 벌써 차기작을 확정, 신인임에도 쉴틈없이 필모그래피를 쌓아올리며 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안우연. 사진 = 더셀러브리티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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