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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재계약 여부가 연예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수지는 31일로 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마무리된다. 하루 전인 30일까지도 수지의 재계약 성사 여부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여전히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994년생인 수지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가수와 배우로서 모두 성공적인 길을 걸었다. 인기에 힘입어 광고계까지 휩쓸었고 또래 연예인 중 독보적인 톱스타로 발돋움했다.
이 때문에 수지가 친정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를 이어갈지 아니면 다른 기획사로 옮기게 될지 연예계가 주목하는 상황이다.
수지가 이적할 경우 해당 기획사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증폭되며 '수지의 새 소속사'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되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수지가 당분간은 재계약이나 새 소속사 모두 결정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지원을 받고 SBS 새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 중인 상황이라 소속사를 도중에 바꾸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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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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