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743억 2400만원.
KBO는 30일 개막전에 등록된 현역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들의 연봉 규모에 관해서도 밝혔다.
2017 KBO 리그 개막전에 등록된 현역선수의 총 연봉은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743억 2400만원. 이들의 평균 연봉은 2억 8047만원이다.
지난 해와 비교하면 어떨까. 개막전 엔트리 267명의 평균 연봉은 2억 4253만원이었고 총 연봉은 647억5600만원이었다. 올해는 이보다 15.6% 증가했다.
이들 중 '연봉킹'은 이대호(롯데)다. 이대호는 올 시즌에 앞서 롯데로 복귀, 4년 총액 150억원에 계약했는데 올해 연봉은 25억원이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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