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일꾼들' 최양락, 위장취업 위해 특수분장 "못생긴 아줌마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여성으로 변신했다.

30일 밤 첫 방송된 KBS 2TV 새 파일럿프로그램 '독한 일꾼들'에서는 얼굴을 바꾸고 위장취업에 도전하는 개그맨 최양락, 배우 심형탁,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프로그램은 위장취업을 위해 특수분장을 받는 세 멤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4시간의 분장 후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본 최양락은 "못생긴 아줌마로 만들어놨네. 원망스럽다"를 외쳤다.

더구나 최양락이 아닌 여성 채향란을 연기하라는 지령을 받은 그는 고민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