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EXID 하니와 구구단 세정이 학창시절 코믹한 별명을 고백했다.
30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5주년 특집 '레전드 리턴즈'의 마지막 순서인 '쟁반 노래방 리턴즈'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걸스데이 혜리, 유라, EXID 하니, 구구단 세정, 가수 소미가 출연했다.
이날 학창시절 별명을 묻는 질문에 세정은 "난 적토마였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세정은 "내가 남자 아이들과 달리기, 힘 자랑을 즐겨하다보니 그런 별명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하니는 "나도 말에 관련된 별명이 있었다"며 "켄타로우스였다. 근육이 발달해서 그랬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