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이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과 함께 6타 차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강성훈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험블 휴스턴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셸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달러)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7개를 쓸어 담으며 9언더파 63타를 쳤다.
전날 단독 2위였던 강성훈은 중간합계 16언더파 128타를 적어내며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이동했다. 공동 2위 허드슨 스와포드, 러셀 헨리(이상 미국)와는 6타 차. 강성훈은 이번 대회서 지난 2011년 투어 참가 이래 첫 우승에 도전한다.
10번 홀부터 출발한 강성훈은 11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아냈다. 이후 15, 17번 홀 버디로 전반 홀에서 3타를 줄였다. 후반 홀은 버디의 향연이었다. 1, 2, 4, 7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8번 홀 이글로 경기력의 정점을 찍었다. 강성훈의 9언더파 63타는 코스 레코드 역대 타이기록이다.
노승열(나이키골프)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를 기록하며 가까스로 컷 통과했다. 반면 최경주(SK텔레콤) 김민휘는 컷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김시우(CJ대한통운)는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강성훈.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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