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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차예련이 연인 주상욱과의 결혼 발표 소감을 밝혔다.
차예련은 3월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신 많은 분 덕분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제서야 조금 마음이 진정돼 짧은 글을 남긴다"면서 "이제 둘에서 하나로 부부가 되는 만큼 모범이 되고 좋은 일에 앞장서는 부부가 되겠다. 서로 배려하고 존경하고 존중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다짐했다.
차예련은 "한 남자의 아내로서, 배우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축하해 준 모든 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차예련은 오는 5월 주상욱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차예련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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