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이후광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우완투수 박진형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2차전을 앞두고 우완투수 박진형을 엔트리에 등록했다. 말소된 선수는 내야수 김동한.
박진형은 올 시즌 박세웅, 김원중 등과 함께 롯데 토종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 지난 시즌 성적은 39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5.81. 이번 시범경기서는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4경기 1홀드 평균자책점 2.25의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전날 2일 선발투수로 박진형과 노경은을 두고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마산에서 불펜 피칭을 실시한 뒤 이날 1군에 등록된 박진형이 2일 선발투수로 유력해졌다.
[박진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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