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성남FC가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비기며 개막 후 5경기 무승의 부진에 빠졌다.
성남은 1일 오후 서울잠실주경기장에서 벌어진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2부리그) 2017 5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와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성남은 2무3패(승점2)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서울 이랜드는 1승1무3패(승점4)다.
성남은 박성호, 황의조를 선발로 내세워 승리를 노렸지만 답답한 경기력 끝에 득점에 실패했다. 서울 이랜드도 홈에서 골을 넣지 못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FC안양은 대전 시티즌 원정에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안양은 후반 10분 정재희의 선제골과 후반 21분 김민균의 추가골로 대전을 제압했다.
승점 3점을 더한 안양은 2승 3패(승점6)를 기록하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대전은 1승1무3패(승점4)를 기록하며 하위권으로 처졌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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