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러브 액츄얼리’ 속편에 출연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3월 31일(현지시간) ‘러브 액츄얼리’ 속편에 출연한 배우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왼쪽부터 빌 나이(빌리 맥), 올리비아 올슨(조안나), 토마스 생스터(샘), 리암 니슨(다니엘), 콜린 퍼스(제이미), 루시아 모니즈(오렐리아), 치웨텔 에지오프(피터), 케이라 나이틀리(줄리엣), 앤드류 링컨(마크), 휴 그랜트(영국 총리), 마틴 맥커친(나탈리)이 포즈를 취했다.
리처드 커티스 감독은 “난 속편을 만들 것이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10분 분량의 단편이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펄프 픽션’, 로버트 알트먼, 우디 앨런 영화들의 팬”이라면서 “이들 영화들은 서로 교차하는 여러 스토리 라인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영화는 ‘레드 노즈 데이(Red Nose Day)’를 기념해 10분 분량은 단편으로 완성됐다. 레드 노즈 데이는 영국에서 2년마다 3월 둘째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전국민 자선모금 행사다.
영국에선 지난 3월 24일 BBC One에서 방영됐으며, 미국에선 오는 5월 25일 NBC에서 방영된다.
[사진 제공 = 엔터터엔먼트 위클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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