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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황재균(30)을 트리플A로 보낸 샌프란시스코가 개막 로스터를 확정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2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가 오클랜드와의 시범경기를 마치고 개막 로스터 25인을 공개한 것을 보도했다.
이미 샌프란시스코는 황재균을 트리플A로 보내 시즌 개막을 맞이하도록 조치한 상태. 황재균은 타율 .333 5홈런 15타점으로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먼저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를 비롯해 자니 쿠에토, 맷 무어, 제프 사마자, 맷 케인으로 선발투수진을 구성한 샌프란시스코는 마크 멜란슨, 헌터 스트릭랜드, 조지 콘토스, 데릭 로, 코리 기어린, 닐 라미레즈, 타이 블래치 등 구원투수 7명이 포함됐다. 투수는 총 12명.
포수는 버스터 포지, 닉 헌들리 등 2명이며 내야에는 브랜든 벨트, 조 패닉, 브랜든 크로프드, 에두아르도 누네즈에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용될 애런 힐, 코너 길라스피가 합류했다. 외야는 제럿 파커, 헌터 펜스, 데나드 스판, 크리스 마레로, 고키스 에르난데스가 포진했다.
[황재균.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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