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정의윤이 시즌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정의윤(SK 와이번스)은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2회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앞선 2경기에서 단 한 개의 안타도 때리지 못한 정의윤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kt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140km짜리 패스트볼을 통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때렸다.
시즌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것이다. 이전 8타석에서 안타는 물론이고 볼넷도 얻지 못한 가운데 첫 안타가 홈런이 됐다.
SK는 정의윤의 홈런에 힘입어 2회말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SK 정의윤.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