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이후광 기자] 손아섭이 통산 1000경기 출장의 금자탑을 쌓았다.
손아섭(롯데 자이언츠)은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3차전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회 2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섰다.
이로써 손아섭은 KBO리그 역대 130번째로 개인 통산 1000경기에 출장한 선수로 기록됐다. 손아섭은 지난 2007년 롯데 2차 4라운드 29순위로 프로에 데뷔해 최근 7년 연속 3할 타율 및 세 자릿수 안타와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등을 기록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손아섭은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로 시즌 첫 안타를 신고, 1000경기 출장을 자축했다.
[손아섭.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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