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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문소리 "'아가씨' 일본어 3달연습, 4일 촬영"
2017-04-02 16:02:24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섹션TV 연예통신' 문소리가 영화 '아가씨' 촬영 비화를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배우 문소리의 '스타팅'이 그려졌다.
문소리는 지난달 홍콩 아시안필름영화제에서 영화 '아가씨'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문소리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홍콩을 안가봐서 여행가는 기분으로 갔던 것"이라고 말했다.
문소리는 "일본어로 낭독하는 장면 때문에 3개월을 공부했다. 그런데 4일 촬영하고 가라고 하더라. 너무 서운해서 울었다"라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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