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민호, 김진성 상대 달아나는 솔로포

[마이데일리 = 창원 이후광 기자] 강민호가 달아나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강민호(롯데 자이언츠)는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3차전에 6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강민호는 5-2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NC의 두 번째 투수 김진성의 2구째 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05m. 강민호의 시즌 1호 홈런이다.

롯데는 강민호의 솔로포로 NC에 6-2로 달아났다.

[강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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