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모넬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조니 모넬(kt 위즈)은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날렸다.
전날 KBO리그 첫 안타를 결승홈런으로 장식했던 모넬은 팀이 5-1로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SK 바뀐 투수 박정배의 143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2호 홈런.
kt는 모넬의 홈런까지 터지며 7회초 현재 6-1로 앞서 있다.
[조니 모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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