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다운 야두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두산이 2일 잠실 한화전서 천신만고 끝에 5-4로 이겼다. 연장 12회말 민병헌의 끝내기안타로 4시간 30분에 가까운 혈투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0-3서 동점 투런포, 3-4서 동점 솔로포를 터트린 닉 에반스의 수훈도 컸다.
김태형 감독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두산다운 야구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끝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응원해준 많은 팬 여러분에게도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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