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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성용이 결장한 가운데 스완지시티가 미들즈브러와 득점 없이 비겼다.
스완지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미들즈브러와의 홈 경기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전을 치른 뒤 복귀한 기성용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는 못했다.
리그 17위에 머물고 있던 스완지는 승점 1점 추가에 그치며 승점 28점으로 강등권 근처에서 벗어나는데 실패했다.
스완지시티는 경기 주도권을 가지고 미들즈브러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상대 골키퍼 선방과 결정력 부족으로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후반에도 흐름은 비슷했다. 시구드르손이 시도한 회심의 프리킥도 아쉽게 골문을 빗나갔다.
이로써 스완지시티는 홈에서 아쉽게 승리를 놓쳤고,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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