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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 배급 씨네그루 키다리이엔티)에서 고수가 정체불명의 미스터리 운전수 최승만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2017년에만 총 3편의 영화로 관객들을 만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고수가 오는 5월 개봉을 앞둔 '석조저택 살인사건'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에서 고수는 해방 후 경성의 정체불명 운전수이자 사체가 없는 살인사건의 피해자 최승만 역을 맡았다. 최승만은 가족도 친구도 없는 고아 신분으로 화려한 클럽을 전전하며 손님들을 태우고 다니던 어느 날, 재력가 남도진의 눈에 띄어 운전수로 고용되는 인물이다. 순진한 얼굴, 초라한 행색 뒤에 미스터리한 과거를 감춘 캐릭터다. 이러한 스토리 속에서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이내 속내를 알 수 없는 얼굴을 드러내는 이중적 매력의 최승만 역을 고수만의 감성으로 소화해내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수는 "기존에 봐왔던 한국영화 시나리오와는 많이 달라 더욱 도전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석조저택 살인사건'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최승만은 영화에서 긴장감을 끝까지 끌고 나가야 하는 캐릭터였기에, 촬영하는 동안 캐릭터의 감정을 유지하는데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고 말하며 캐릭터 표현에 공들인 노력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고수는 서스펜스 스릴러 '석조저택 살인사건'으로 여태껏 선보여왔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오는 5월 개봉.
[사진 = 씨네그루 키다리이엔티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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