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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유라인'을 잡으며 주말을 사로잡았다.
양세형-양세찬은 대표적인 개그맨 형제.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 입담으로 코미디 프로그램을 넘어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양세형, 양세찬이 굵직한 주말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멤버로 합류해 눈길을 끈다. 양세형은 MBC의 토요일을 책임지고 있는 '무한도전', 양세찬은 7년간 SBS 일요일을 대표해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합류했다.
앞서 먼저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형 양세형이다. 양세형은 최근 무서운 기세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데 특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무한도전'이다.
게스트 격으로 나오던 양세형은 매 회 '무한도전'에 얼굴을 내밀었다. 사실 앞서 새 멤버로 광희가 합류한 뒤 양세형이 계속해서 나오니 시청자들의 쓴소리도 있었다. 국민 예능인 만큼 새 멤버는 여러 관문을 통과해야 했고 그 관문을 모두 통과한 것이 광희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한도전'은 계속해서 양세형을 출연시켰다. 그 결과, 양세형은 자연스럽게 '무한도전'에 자리잡게 됐고, 광희가 군입대한 뒤 빈자리를 무리 없이 채우게 됐다.
양세찬 역시 형 양세형과 같이 '런닝맨' 고정 멤버는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멤버들과 녹아들 전망이다. '런닝맨' 측은 양세찬을 비롯 그와 함께 합류한 전소민을 고정 멤버라고 표현하기보단 고정멤버 6인 플러스 2인 체제라고 설명했다.
고정이라고 하기엔 '런닝맨' 멤버들이 차지하고 있는 기존 '런닝맨' 스타일이 강하기 때문에 6+2 체제로 몸을 사렸다. 때문에 양세찬은 부담없이 '런닝맨'에 녹아들 수 있게 됐다.
양세형이 '무한도전'에 합류하고, 양세찬이 '런닝맨'에 합류하게 되면서 두 형제는 유재석라인인 일명 '유라인'을 잡게 됐다. 유재석은 '국민 MC'로 불리우며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는 방송인. 유재석이라는 든든한 선배와 함께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볼만 하다.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유라인과 주말 예능을 사로 잡으며 시청자들까지 사로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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