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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코믹스 독자는 더 이상 다양성과 여성 캐릭터의 확대를 원치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마블의 판매 책임자 데이비드 가브리엘은 2일(현지시간) 인디와이어와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더 이상 다양성을 원치 않는다고 들었다. 그들은 여성 캐릭터도 원하지 않았다.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그것이 우리가 들은 이야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는 판매 현장에서 목격했다. 우리는 독자들이 다양한 캐릭터, 새로운 캐릭터, 여성 캐릭터, 핵심이 아닌 마블 캐릭터를 외면하는 것을 봤다”고 털어놨다.
마블의 생명은 다양성이다. 마블 코믹북에서 아이언맨은 여성으로 교체되고, 헐크 역시 한국계 미국인으로 등장하고 있다. 흑인 스파이더맨을 비롯해 많은 캐릭터들이 다양성을 표방하고 있다. 여성 캐릭터도 확장하는 추세였다.
그러나 새로운 캐릭터들이 실제 판매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향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어떻게 변할지 주목된다.
마블과 DC의 슈퍼히어로무비에서 향후 다양성과 여성 캐릭터를 포함하는 영화는 ‘원더우먼’ ‘블랙팬서’ ‘캡틴 마블’ ‘배트걸’이 예정돼 있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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