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101' PD "엔딩요정 장문복? 정말 열심히 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프로듀스101' 안준영 PD가 '엔딩요정 장문복'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발표회에는 보아, 이석훈, 신유미, 가희, 권재승, 치타, 던밀스 등이 참석했다.

시즌1부터 연출을 맡아 온 안준영 PD는 앞서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된 '프로듀스101 시즌2' 멤버들의 무대에서 장문복이 엔딩요정으로 떠오른 것에 대해 "장문복이 F반이었는데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준영 PD는 "그래서 그 표정을 안담을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총 53개, 국내 최대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오는 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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