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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영화배우 박중훈과 라디오에서 재회한다.
서장훈은 최근 진행된 KBS 해피FM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 사전 녹음에 게스트로 참여해 자신을 둘러싼 많은 이슈들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강호동의 뒤를 잇는 스포테이너로서 부담감은 없느냐"는 박중훈의 질문에 서장훈은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방송인으로서도 탑의 자리에 오른다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일이다. 강호동과 같은 인물은 앞으로 나오지 않을 것이다. 나와 안정환 등을 같은 범주에 넣는다는 것은 큰 결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선수 시절 보여준 거친 모습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털어놨다. 박중훈이 "선수 시절 욕하는 모습이 TV에 자주 나왔다"고 묻자 "운동선수로서의 최고의 팬서비스는 가장 치열하게 싸우는 근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그렇게 해야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승부가 나온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장훈은 "늘 짜증내는 모습만 보여드려 원래 서장훈에 대해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다. 다른 모습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방송계에 들어온 것이다"며 연예계에 입문한 이유도 밝혔다.
한편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는 5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유튜브 영상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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