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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홍대광이 어머니를 언급했다.
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홍대광의 '비처럼 들려줄게' 라디오 #3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홍대광은 어머니와 관련된 사연자의 이벤트 사연을 읽다가 "저희 어머니도 제가 10대, 20대만 해도 억척스러우셨는데, 나이 드시면서 소녀스러워 지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나 때문에 억척스러워 지셨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라고 덧붙였다.
앨범명 '앤드 유?'는 호감을 느낀 여성에게 마음을 털어놓은 후 조심스럽게 상대방의 감정을 묻는 '넌 어때?'라는 질문부터 하루 종일 혼자 되뇌는 이야기로 스토리를 완성했다.
타이틀곡 '비처럼 폴 인 러브'(비처럼 fall in love)는 비가 떨어지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진 순간을 표현한 노래로 촉촉한 감성의 팝 발라드이다.
오는 4월 5일 발매.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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