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털어라' 예원 "복권 때문에 편의점 가, 당첨되면 집 구매"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예원이 편의점을 가는 이유를 밝혔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편의점을 털어라'에서는 4회 주제로 '떡볶이'가 공개됐다.

이날 딘딘을 대신해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출연했고, 손동운은 "평소에 요리를 즐겨한다. 김치 국밥이라고 들어보셨냐. 집에서 내가 만든 메뉴다"라며 요리 실력을 뽐내 기대를 모았다.

이에 강타는 손동운의 허세에 "멤버 두준 씨가 계속 웃는다"라고 전했고, 윤두준은 "자꾸 화려한 척해서 거슬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게스트로 홍석천, 예원, SF9 로운이 출연했고, 윤두준은 게스트에 "편의점을 얼마나 자주 가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예원은 "하루에 한두 번은 꼭 간다. 그런데 음식도 맛있는 게 많지만 난 평소 복권을 사기 위해 편의점을 간다. 3장 정도 사면 한 장은 꼭 당첨이 된다"라고 답했다.

또한 윤두준은 예원에 "복권에 당첨되면 집을 산다고 했는데 인생 한 방을 노리는 거 같다"라고 말했고, 예원은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