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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이미 2년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소진과 유라는 "데뷔한 지 얼마나 됐지?"라는 유세윤의 물음에 "햇수로는 8년, 만으로는 7년 차다"라고 답했다.
이에 성시경은 "아이돌은 7년 차 징크스가 있다더라. 7년 쯤 되면 이제 뭔가 변화가 이루어지면서 해체나 탈퇴 등의 변화가 생기는 시간이라고 하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라는 "왜냐면 그게 보통 계약이 7년이라서 그런다. 재계약 시즌이라. 근데 우리는 이미 재계약을 2년 더 연장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그럼 이 징크스 없겠네?"라고 물었고, 유라는 "그럼"이라고 답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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