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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터밀란이 안방에서 삼프도리아에 역전패를 당했다.
인터밀란은 4일(한국시간) 홈구장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16-17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0라운드서 삼프도리아에 1-2로 졌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지며 17승4무9패(승점55)로 6위에 머물렀다. 삼프도리아는 승점 44점으로 9위다.
인터밀란은 전반 35분 바네가의 크로스를 디암브로시오가 선제골로 연결하며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5분 삼프도리아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페널티킥을 내주며 무너졌다.
인터밀란은 추가시간 사력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었고, 경기는 역전패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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