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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tvN '신서유기3'에서 활약한 소감을 밝혔다.
위너는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서 열린 신보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송민호는 위너 공백기 동안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낸 것과 관련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3월 종영된 '신서유기3'에서 '송모지리' 캐릭터를 만들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송민호는 "'신서유기3'을 통해 예상하지 못한 큰 관심과 화제를 받았다. 사실 그저 나영석 PD님과 함께 출연한 형들에게 감사드린다. 난 예능 고정이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 했다. 내가 예능감이 뛰어나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냥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형들이 너무 잘 이끌어준 덕분에 계산 없이 찍었다. 여기에 PD님의 편집과 연출을 통해 내 캐킬터를 재밌게 만들어주셨다"며 공을 돌렸다.
특히 송민호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신서유기6' 출연 가능성을 높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감사하고 또 출연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멤버들은 '신서유기3' 팬을 자처했다. 이들은 "시청자로서 너무 재밌게 봤다. 메신저 단체방을 재밌는 짤을 공유하기도 한다"라며 "요즘 사람들이 송민호 얼굴만 봐도 웃더라"고 전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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