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숲으로' 김용만 "유재석, 방송국→헬스장→집"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주말엔 숲으로' 김용만이 유재석의 바쁜 일상생활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모처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O tvN '주말엔 숲으로' 기자간담회에는 주상욱, 손동운, 이종형 PD 등이 참석했다.

김용만은 "조동아리 멤버 중 욜로족을 추천하고 싶은 멤버는?"이라는 질문에 "조동아리 멤버에서 따지자면, 이미 김수용은 쭉 욜로족처럼 산다. 이번에 뭐 하나를 같이 하게 됐는데 10여년 만에 고정을 하는 것이더라"라고 말했다.

또 김용만은 "박수홍은 불나방, 클럽에 푹빠져있고 지석진은 편안하게 여행을 간다"라며 "그런데 유재석은 방송국, 헬스클럽, 집을 왔다갔다 한다. 방송을 헬스를 하기 위해서 가는 친구다. 굳이 꼽자면 모든 것을 훌훌 털고 쉴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유재석을 추천했다.

한편 '주말엔 숲으로'는 도시 생활에 지친 주상욱, 김용만, 손동운 세 남자가 자연으로 떠나 그곳에서 만난 신자연인(욜로, YOLO)와 함께 생활하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오후 8시 20분 O tvN, tvN 첫 방송.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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