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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시리즈의 새로운 서막을 여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5월 개봉을 앞두고 4월 26일(현지시각)에 전 세계적으로 에이리언 데이를 개최한다.
‘에이리언 데이’는 시리즈에 등장하는 ‘LV- 426’ 행성의 숫자를 본 따 지정됐다.
행사 당일 미국 로스 앤젤레스 폭스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에이리언 데이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에서는 배우들과의 질문, 답변 시간 마련은 물론 촬영 메이킹 영상도 공개된다.
전 세계 원-나이트 시사회 이벤트로 1979년 개봉된 시고니 위버 주연의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오리지널 ‘에이리언’과 2012년 작인 ‘프로메테우스’ 시사회가 전 세계에서 개최된다.
24시간 동안 4시간 26초마다 새로운 퀴즈를 공개하는 에이리언 퀴즈 대잔치도 열린다. 퀴즈를 맞춘 사람에게는 TCL 차이니즈 극장에서 열리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프린팅에 참여할 수 있는 VIP 여행권과 함께 추가 상품이 제공된다.
에이리언 유니버스(AlienUniverse.com)에서는 팬 아트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한정판 티셔츠로 제작된 티셔츠는 월마트 매장에서 ‘에이리언: 커버넌트’ 블루레이와 4K 울트라 HD 구입할 경우 함께 경품으로 제공된다.
한국에서는 4월 27일에 여의도 IFC몰에서 ‘에이리언 데이’가 열린다. 1,000 명의 관객을 초대하여 ‘에이리언 1’ ‘에이리언 2’ ‘프로메테우스’를 상영한다.
감독의 그리팅 및 ‘커버넌트’ 호의 공개되지 않은 영상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사전 로비행사로는 약 40년 역사의 시리즈를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스페셜 영상이 공개되며 사진전, 팬들의 피규어 전시와 팬아트, 포토존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어 시리즈 마니아가 직접 말하는 ‘에이리언: 커버넌트’ 영상 강연과 VR 아티스트와 함께 3D 에이리언을 드로잉 하는 특별한 무대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5월 개봉.
[사진 제공 = 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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