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타구’ 맞은 한화 송광민, 한 타석 만에 교체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송광민이 자신의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송광민은 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3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1회말 무사 1, 3루서 첫 타석에 들어선 송광민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2회초 무사 1루 상황서 신성현과 교체됐다.

한화 측은 송광민의 갑작스런 교체에 대해 “1회말 자신의 파울 타구에 오른쪽 허벅지를 맞았다. 타박상을 입었고,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설명했다.

[송광민.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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