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외국인타자 로저 버나디나가 장염으로 경기시작 직전 교체됐다.
버나디나는 4일 광주 SK전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다. 선발라인업 교환을 할 때까지만 해도 경기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경기직전 장염으로 뛰지 못하는 게 확정됐다.
KIA 관계자는 "버나디나가 장염 증세를 호소했다. 노수광으로 교체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버나디나는 1회초 수비와 동시에 중견수 위치로 뛰어나갔다. 그러나 이민호 구심이 플레이볼 선언을 하기 전에 노수광으로 교체됐다.
버나디나는 개막 3연전서 타율 0.125 2타점을 기록했다. 1일 대구 삼성전서는 연장 10회초에 결승타를 날렸다.
[버나디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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